진접 장현주공 2단지
24평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2베이 즉, 거실 1+방 1 이 배치된 구조로
현관에 들어섰을 때 거실이 한눈에 들어와
개방감은 좋지만, 반대로 현관에서
거실이 모두 보이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관인테리어
[ 현관작업내용 ]
신발장, 바닥 타일
현관 방화문 도장, 게이트맨 디지털키
이전에도 현관으로 들어왔을 때,
거실 쪽으로 계단식의 신발장이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많이 낡아
붙박이형 신발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신발장은 뒷면과 측면 1쪽은
벽면에 붙여서 시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감재가 따로 들어가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신발장 뒷면이 노출될 때는
EP라고 하는 판넬로
마감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다소 증가합니다.
PET 화이트 무광 소재의 도어로
스마트바 손잡이를 적용시킨 신발장입니다.
간혹 이러한 형태의 손잡이도
미관상 보기 싫으시다며
핸들이 없는 푸시 원터치(일명 똑딱이) 형태로
원하시는 분도 간혹 계신데,
보기에는 좋을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시는데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현관 타일은 좁은 현관에
2~300각 타일을 사용하면
더욱 좁아 보이기 때문에,
베이지 색상의 600각 폴리싱 타일로
메지(줄눈) 선을 줄여
깔끔하게 시공해 주었습니다.
거실인테리어
[작업내용]
- 천장몰딩 도장, 걸레받이 교체
- 등 박스 철거 / 평천장 작업
- 매입조명, 거실 간접 조명
- 베란다 탄성코트
- 실크도배와 강마루 시공
기존에 메인조명 하나로만 거실을
모두 커버하여 어두었던 느낌 때문에
밝게 생활하고 싶으시다는 요청에 맞게
매입등을 배치하여 시공해 드렸습니다.
가운데 사각형으로 1회로,
거실 양사이드로 1회로로 나누어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1회로 증설을 통해 거실 커튼박스쪽으로
간접조명을 시공하여
무드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입구부터 화장실 앞까지의 라인으로
입구에 들어와서 바라보는 집안 내부가
밝아 보일 수 있도록
매입등을 시공해 줍니다.
신발장이 붙박이 형태로
천장까지 시공되면서
현관과 거실을 분리시켜주는
파티션 역할도 겸합니다.
거실 베란다는 비용 절감을 위해
세라믹 탄성코트 도장 작업만
진행되었습니다.
주방인테리어
[작업내용]
- PET 화이트 무광 싱크대
(미드웨이 타일, 하단 조명 포함)
- 주방 베란다 터닝도어
- 매입조명 시공
싱크대의 구조는 기존과 동일한
기억자 싱크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상부장 무광 PET 화이트,
하부장 무광 PET 모노그레이 투톤으로 하여
화이트톤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주방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기존 싱크대와
미드웨이 타일 시공 상태를 봤을 때
이미 한번 싱크대를 교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비용이나 공사기간 등의 이유로
싱크타일은 재시공하지 않고
싱크대만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싱크대의 특성상, 미드웨이는
물이나 음식물의 오염에 항상 노출됩니다.
따라서 싱크대를 바꾸고자 할 때
특히, 싱크대의 구조를 변경하고자 할 때는
미드웨이의 마감재 또한
같이 시공되어야 합니다.
기존 주방 베란다 문은
프레임이 알루미늄으로 된 유리 문으로,
단열/방음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LX 하우시스의 시스템 터닝도어로
교체하여 단열과 방음을
보완해 주었습니다.
주방 베란다는
거실 베란다와 마찬가지로
세라믹 탄성코드 도장만
진행하였습니다.
욕실 리모델링
[작업내용]
- 전체 철거 및 방수, 설비 작업
- 타일, 위생도기
- 수전 및 악세사리 시공
장현 주공 2단지 아파트의 욕실은
UBR(Unit BathRoom)로
새로운 시공을 위해서는
벽과 바닥을 모두 철거하고
방수부터 설비까지
모두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벽과 바닥 모두 철거를 끝낸 뒤,
구배에 신경 쓰며 설비 작업을 진행합니다
보통 이때 젠다이 작업도 같이 진행됩니다
참고로 물 구배란,
물이 잘 흘러내려갈 수 있도록
각도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설비 및 타일 시공 등 물을 사용하는 곳에서
물 구배를 잘 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무조건 많은 각도를 준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용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어야 하지만
물은 잘 흘러내려갈 수 있도록
시공해 주어야 합니다.
바닥 배수구 위치를 잡아주고
구배를 잘 맞춰 고정 후에
바닥 방수를 진행합니다.
베이지 톤의 타일을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의 욕실이 완성되었습니다.
방 인테리어
[작업내용]
- 천장 몰딩 및 문/문틀 도장
- 걸레받이 교체
- 실크도배와 강마루 시공
- LED 조명 교체
고객의 요청에 의해
방 3개소 및 거실 천장의 천장 몰딩과
문/문틀 모두 페인트 칠로
시공되었습니다.
간단한 인테리어 진행 시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소비자분들이 직접 시공을 하는 품목 중
가장 접근이 쉬운 것이
바로 페인트칠입니다.
붓과 페인트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공정이라고 생각하시니까요.
그런데 칠을 진행하시면서
밑 작업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로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칠을 진행하기 전에
밑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밑 작업을 진행한 곳의 사진을 확인해 보면,
보시는 것처럼 몰딩에 붙어있는
도배지를 칼로 긁어내는 작업을 한 것입니다.
잘 안 보이신다고요?
그럼 더 클로즈업해 보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몰딩에 붙어있는 도배지를 다 긁어낸 뒤
칠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공정 순서상
천장 몰딩이 먼저 시공되고
도배지를 몰딩에 올라태워
마감선을 보기 때문에
먼저 기존 도배지를 다 긁어내지 않고
칠을 하게 되면
도배지가 올라타있는 부분은
칠이 되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새롭게 도배를 위해
기존 도배지를 제거하는 밑 작업 진행시
칠이 되지 않은 몰딩 부분이 드러나게 되고
그런 부분들이 나온다고 해도
도배사분들께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도배가 끝난 이후 몰딩을 보면
부분부분 칠이 되어있지 않은 몰딩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입구방 시공전 후
작은방 시공전 후
고객과의 맞춤 상담을 통해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유선상이 아닌
현장방문을 통해서
정확한 견적을 안내하고 있습니다.